실력파 신인가수 팀과 린이 대만 MTV에 낙점됐다. 이들은 대만 MTV가 선정한 `한국의 주목할 만한 신인 가수'로 뽑히면서 오는 16일 대만 MTV의 인기 프로그램 `J&K NSH'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국과 일본의 대중음악을 대만에 소개하는 이 프로그램은 한류 열풍으로 인해 국내 가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청률 1-2위를 다투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팀과 린은 16일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노래를 부르고 이야기도 나누게된다. MTV KOREA는 팀과 린의 대만 방문을 카메라에 담을 예정이다. 이들의 소감과 해외 진출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 `MTV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라는 타이틀로 12월 중순에 방영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js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