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산하 전파연구소는 우리나라가 개발한 지상파 DMB 동영상 규격이 지난 11월 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R 스터디그룹 6 회의'에서 ITU-R 보고서로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나라 지상파 DMB 동영상 규격을 비롯하여 일본의 데이터 방송 규격, 유럽 노키아가 개발한 DVB-H, 퀄컴이 제안한 FLO 등 4가지 기술 방식에 대한 보고서를 완료했으며 이를 토대로 이동 멀티미디어 방송 국제 표준 권고서를 2005년 내에 승인하여 각국에 권고할 예정이라고 덛붙였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