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코메르쯔투신운용의 인수를 두고 미래에셋과 랜드마크투신운용이 각축을 벌이는 가운데 이르면 오늘 늦어도 다음주초까지는 인수자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우선협상자인 미래에셋과 랜드마크, PCA투신운용은 주간사회사인 씨티은행에 최종입찰서를 제출한 상태로 2-3일내 인수자가 확정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협상을 통해 외환은행과 독일 코메르츠은행 소유의 지분 91%를 일괄매각하게 되며 매각금액은 500-600억원 상당, 현재 외환코메르츠의 수탁고는 3조5천억원입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