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현대차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8일 굿모닝 손종원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4천6백41억원으로 전기 대비 35% 감소하는 등 예상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손 연구원은 매출액 감소와 원자재가 상승, 구형 소나타 재고처리를 위한 할인 판매 등을 영업이익 감소 요인으로 지적. 실적 부진이 주가에는 다소 부정적일 것으로 보이나 4분기 조업일수 확대와 소나타 판매 증가 등에 따른 연중 최대 매출 및 순익 전망으로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매수 의견과 목표가 6만7,800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