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은 SK㈜와 소버린자산운용간의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적대적 인수합병(M&A)은 시장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위원장은 뉴욕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외국인투자가 역기능도 있지만 순기능도 있다면서 M&A와 관련된 새로운 규제를 만들지 않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윤금감위원장은 이어 십년이상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생명보험사의 상장문제에 대해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