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박정철)는 26일 제10회한국 편집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150편의 출품작 가운데 수상작 10편을 선정, 발표했다. 제목 부문에서는 경향신문 양규완 차장의 '강삼재 "YS가 940억 줬다"', 문화일보 전지면 기자의 '노는 "GO"…고는 "NO"…개각 정면충돌', 조선일보 한정일 차장의'軍國의 추억', 한국일보 이만열 차장의 '강삼재 "安風, 940억 YS가 줬다"', 영남일보 변종현 기자의 '두 자녀 가슴에 묻고…입양아 가슴에 품고' 등 5편이 뽑혔다. 레이아웃 부문에서는 국민일보 황병설 차장의 '감동, 누워서…', 서울신문 권혜정 기자 외 2명의 '주말판 We', 중앙일보 조주환 기자의 '헌재, 탄핵 기각 盧대통령복귀', 국제신문 안인석 기자의 '건망증' 등 4편이 선정됐고 편집미술 부문상은 부산일보 노인호 기자의 '부산, 영화로 通한다'에 돌아갔다. 시상식은 12월 3일 제41차 한국편집기자협회 정기총회 겸 편집기자의 밤에서 치러진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heey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