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케미칼이 정밀화학제품으로 사업을 확대한데 이어 친환경사업으로 쪽으로도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사업 다각화를 통해 2010년에는 매출 1조원 시대를 열어갈 계획입니다. 보도에 박정윤기잡니다. KG케미칼은 친환경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새롭게 3가지 제품을 선보입니다. [INT : KG케미칼 이정섭 사장] "마잘, 상토, 그리고 스테비아 등 3가지 신규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 MAZ ZEE사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첫 선을 보이는 마잘은 양식업의 수질정화와 축산업에 악취제거에 탁월한 친환경 제품. 시장 규모가 500억대로 축산폐기물 악취제거에 효과가 입증됐습니다. [INT : 수원대 김영호 생명과학과 교수] "마잘을 사용했을때 악취가 16-25% 줄었다." 또 KG케마칼은 친환경농법 사업에도 본격진출합니다. 당도가 설탕의 200배, 항산화작용은 녹차의 5배에 달하는 국화과 허브의 일종인 스테비아를 숙성 및 분말로 만들어 이를 농산물 거름으로 이용하는 친환경 농법입니다. 이 농법을 이용하면 농작물의 맛과 당도가 높으며 이미 전주시를 비롯 19군데 150만평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KG케미칼은 올해 매출 2천억, 영업이익은 매출액 대비 16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INT : KG케미칼 이정섭 사장] "내년 매출 2800억원, 이중 3가지 제품은 200억선, 새로운 제품에 대한 부가가치는 20%로 높은편" 와우티브이 뉴스 박정윤입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