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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ㆍ일본 가스전협상 실패.. 양국관계 급랭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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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 일본은 동중국해 가스전 개발을 둘러싼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25일 베이징에서 국장급 실무회담을 가졌으나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한 채 성과없이 끝났다고 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중국측은 이날 회담에서 동중국해 가스전 관련 자료를 제공해 달라는 일본측 요구에 대해 "광구 설정은 중국의 권리로서 일본이 염려할 일은 없다"며 불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중국해 가스전 분쟁은 중국이 지난 5월 양국 수역경계선 근처에서 가스전 탐사를 시작하면서 촉발,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의 신사참배 등으로 인한 중국의 반일정서와 맞물리면서 확대되고 있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이날 회담 결과를 전하면서 "양국 관계가 개선되려면 고이즈미 총리가 신사참배부터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이번 협상에서 중국측의 양보를 기대했던 일본에서는 자민당을 비롯한 정계에서 대중 강경론이 부상해 양국 관계가 급속히 냉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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