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은 26일 이사회를 열어 이희헌 전 사장의 후임으로 이동철 상무(45)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대표는 경기도 파주 출신으로 철도고,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82년 남광토건 토목부에 입사해 한강종합개발 영동고속도로 등의 현장을 두루 거쳤고 작년부터 토목사업본부장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