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한진해운 사장이 대표이사 취임 이후 각종 행사에 참석하며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박 사장은 10월26일, 27일 양일간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태평양 노선 운임협의체인 TSA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또 박 사장은 오는 10월29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준공식에도 참석할 계획입니다. 이외에 박 사장은 지난 9일에는 부산에서 열린 '한진해운 한마음 대축제' 행사를, 14,15 양일간에는 경주에서 열린 해상직원 'Working Together' 행사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취임 후 안팎으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