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을 맞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앞으로 외형에 치우치기 보다는 내실에 주력, 수익을 내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대상선 등의 경영권 방어에 대해서도 그룹 차원의 대비책을 마련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룹을 잘 키워 '현대인'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