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수도이전, 헌재 결정 촉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헌법재판소가 수도이전 위헌여부와 관련해 헌법소원을 낸 지 석달만에 내일 최종 결정을 내립니다.
때문에 이번 선고결과에 따라 신행정수도 건설을 둘러싼 논란은 한층 가라앉을 전망입니다.
보도에 권영훈입니다.
지난 8월 신행정수도 예정지로 선정된 충남 공주시와 연기군.
하지만, 수도이전 반대를 이유로 헌법소원이 제기되면서 수도이전 추진은 제자리 걸음인 상탭니다.
특히, 17대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수도이전은 최대이슈로 부상하면서 정치권의 문제로 비화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수도이전 논란은 내일 헌법재판소의 선고결과가 나오면 한층 가라앉을 전망입니다.
지난 7월 헌법소원이 접수된 지 석달 만에 결론이 내려지는 것입니다.
만약 기각이나 각하 결정이 내려질 경우 신행정수도 건설 계획은 법적 논란을 벗어나 한층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2만가구에 달하는 충남권 분양예정단지도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하지만, 위헌결정이 내려질 경우 신행정수도 건설 추진위원회의 활동이 전면 중단되는 등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WOWTV뉴스 권영훈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