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엔씨, 로얄티 수입 "짭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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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인 리니지2가 11월 중으로 중국 상용화 서비스에 들어가는 등 리니지로 인한 해외 로얄티 수입이 4분기에 더욱 증가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취재에 박정윤 기잡니다.
엔씨소프트의 올해 리니지 수출에 따른 로얄티 수입이 지난해 보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리니지1으로 지난해 엔씨가 해외로 부터 벌어들인 로얄티 수입은 1분기 67억원, 2분기 70억원 4분기 74억원 등 총 282억원.
(CG : 엔씨, 2003년 로얄티수입(단위:억원)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총
67 70 70 74 282
여기에 올해들어 엔씨소프트는 리니지1보다 인기가 더 있는 리니지2를 선보이면서 미국 4월, 대만 5월, 일본 6월에 각각 상용화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중국에서도 리니지2를 11월초에 포인트 카드 서비스를 10일정도 실시한 다음 11월중으로 정식 상용화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포인트카드 서비스는 일정포인트를 사면 그 포인트를 갖고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중국화폐로 10위안은 150포인트, 30위안은 500포인트이며 1포인트가 게임할 수 있는 시간 8분에 해당됩니다.
올해 해외 로얄티 수입을 480억원을 잡고 있는 엔씨소프트는 1분기 74억원, 2분기 93억원을 이미 올렸으며 리니지2의 선전으로 3분기, 4분기에는 적어도 각각 150억원 이상의 로얄티 수입이 기대됩니다.
회사측은 중국 서비스가 본격화 될 경우 4분기에는 해외 로얄티 수입이 더욱 늘어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3분기 실적이 지난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이라며 정확한 수치는 오는 11월초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박정윤입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