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전자업체 톰슨SA는 10일 중국 베이징에연구개발(R&D)센터의 개설을 발표했다. 40명의 엔지니어를 고용하게 될 톰슨의 베이징 연구개발센터는 새로운 디지털커뮤니케이션 시스템 및 이동식 디지털 텔레비전과 같은 응용기기들에 필요한 기술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의 4일간에 걸친 방중 기간에 이뤄졌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