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060570)은 동영상, CD, MP3플레이어, 전자앨범 등 네가지 기능을 하나의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리버 iMP-1100을 6일부터 출시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CD형 MP3플레이어에선 처음으로 핸드폰에 적용되는 2인치 26만 칼라 TFT-LCD를 채용했습니다. 특히 TV 아웃 기능으로 이동 중 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TV나 모니터에 AV케이블을 연결하면 넓은 화면으로 DVD급 고화질(해상도 720x480)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리튬 이온(Li-Ion) 충전 배터리를 내장해 6시간 연속으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MP3 파일의 경우 25시간, 외장 배터리팩을 활용하면 최대 68시간동안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