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이라이콤,신화이터턱 등 7개 종목을 IT 유망 중소형주로 제시했다. 5일 한누리는 전세계 IT 산업 경기는 올해 4분기를 바닥으로 내년 1분기부터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TFT-LCD,PDP 패널과 D램 등 주요 IT부품의 가력하락폭이 올해 4분기를 기점으로 크게 둔화되는 한편 수요가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 한편 중소형 IT업체들의 수익성은 차별화될 것으로 보딘다며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아 단기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적거나 외형은 물론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업체에 한해 매수에 나설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신규사업을 추가해 향후 급격한 수익성 기션이 기대되는 이라이콤(목표가 8,780원),알티전자(1만600원),중장기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은 신화인터텍(6,670원),네패스(1만8,000원),에프에스티(5,200원)을 유망 종목으로 제시했다. 또 마진 압박이 적고 거래선이 확대돼 선장성이 높은 넥스콘테크놀러지(5,100원),이앤텍(3,500원) 등도 유망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