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다소 진정되고 미국경제가 `소프트 패치'(경기회복기의 일시적 침체현상)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의견이 우세해지면서 뉴욕 주가가 상승세를 계속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나스닥 종합지수는 10.20 포인트 (0.53%) 상승한 1,952.40으로 마감됐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23.80 포인트 (0.23%) 오른 10,216.50으로, 스탠더드앤드 푸어스 (S&P) 500 지수는 3.67 포인트 (0.32%) 추가된 1,135.17로 각각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