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해외플랜트 수주액이 2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3분기 해외플랜트 수주실적' 조사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늘어난 16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3분기까지의 누적 플랜트 수주액도 74억 달러에 달해 연말까지 1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같은 성과는 LG건설과 상사가 러시아 정유공장 프로젝트를 수주한 성과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