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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대통령 "한국은 동북아 주도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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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대통령은 한국은 동북아에 새로운 질서를 여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할 준비와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러시아를 공식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모스크바대학 강연에서 "한국은 과거 백년전 주변열강의 침탈대상으로 동북아 질서에 아무런 영향도 행사할수 없었지만 이제는 다르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이어 "제국주의시대의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아 당장 통합의 질서로 나아갈 수는 없지만 경제분야에서부터 교류와 협력을 시작해 궁극적으로 역내 교역자유화를 통해 경제통합을 이뤄내면 이것이 다자간 안보협력으로까지 발전해 나갈수 있을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연근기자 olotu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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