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의 빠르면 10월초 워크아웃을 졸업할 예정입니다. 한화증권은 21일 쌍용건설이 단기에 큰 폭 주가상승했지만 시장 및 건설업 평균 대비 여전히 저평가 상태이라며 기간 조정 거친 후 재상승 시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가 9400원원에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한화증권은 또 최근 일주일 동안의 외국인 매도는 순매수 물량의 16%에 불과하여 우려할 수준 아니라고 언급하고 빠르면 10월초 워크아웃을 졸업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한화증권은 쌍용건설이 향후 기업 이미지 및 주주이익 제고 등을 위하여 거래소로의 이전이 예상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쌍용건설은 리모델링분야를 선점해서 국내최고 단지전체 리모델링 실적을 갖는등 업계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해외고급건축 시공실적 세계3위를 유지하는 중견 건설업체입니다. 김인환기자 i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