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추적]코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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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종목추적시간입니다. 한 코스닥기업이 창사이래 처음으로 기술제휴를 통해 해외진출에 나선다고 합니다. 또 사상최대실적과 고배당등 이야기꺼리가 많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
(앵커1)
해외기술제휴를 통해 해외시장에 나선다는 기업이 있다구요?
광전송장비 전문회사.. 코위버.
코위버는 이번에 해외 글로벌기업과 공동 기술제휴를 통해서 창사이래 처음으로 수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CG1)
올초부터 해외기업과 광전송장비 공동개발을 추진해왔고, 빠르면 이달중 MOU체결을 거쳐 올해말까지 샘플장비를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부분 직접 황인환 코위버 대표의 말을 들어보시겠다.
인터뷰)황인환 코위버 대표
해외기업 요청으로 구체적인 회사명을 밝힐순 없지만 누구나 아는 글로벌 다국적기업이다.
올해말 공동제품이 출시되면 동남아시장과 국내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앵커2)
해외쪽도 그렇지만 국내쪽에서도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하는데?
지난해말부터 코위버는 KT의 광전송장비 5개 프로젝트에 참여를 했다.
보통 대기업에 납품이 들어갈려면 일단 BMT에 통과해야 되고, 그 이후 테스트를 거쳐서 납품처를 선정하는 과정을 거친다.
(CG2)
코위버는 이번 5개 프로젝트 BMT에 모두 통과했을 뿐아니라 이 5개 납품건을 전부 따냈다.
따라서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을 제외하곤 전부 코위버가 광전송장비 납품건을 맡게 됐고, 이부분도 올해말부터 본격적은 매출로 잡히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앵커3)
실적부분도 다뤄주셨는데요.. 창사이래 최대실적도 기대된다는데?
코위버는 3년간 130억원의 안정적인 매출을 이뤄왔다.
올해는 창사이래 최대실적인 200억원이상의 매출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상반기까지 100억 매출을 올렸고, 월평균 매출도 꾸준히 20억원이상 나오고 있어서 목표초과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적부분도 황인환대표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겠다.
인터뷰)황인환 코위버 대표
이처럼 지난해 매출의 80%이상 증가한 사상최대실적을 자신했다.
또 이익이 많이 나는 만큼 순이익의 30%의 고배당도 약속했다.
지난해 주당 100원 배당이었다면 올해는 200원 배당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