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씨티리스, 씨티파이낸스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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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이 씨티은행 15개 지점과 함께 씨티리스, 씨티파이낸스도 함께 인수합니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미은행은 지난달말 금감원에 제출한 '씨티, 한미통합 예비인가신청서'에서 씨티리스와 씨티파이낸스도 함께 인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씨티리스와 씨티파이낸스 모두 한미은행의 최대주주인 COIC(Citibank Overseas Investment Corp.)이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한미은행은 COIC으로부터 지분 모두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시킬 예정입니다.
한미은행은 자회사인 한미캐피탈을 씨티리스와 합병시킬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씨티리스와 씨티파이낸스까지 인수키로 함에 따라 씨티은행이 한미은행에 증자할 금액은 1조원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한미은행은 씨티리스와 씨티파이낸스를 인수함에 따라 자회사는 총 4개로 늘어나게 됩니다.된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