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원증권은 KT&G가 전일 IR을 통해 올 4분기중 소각용 자사주 매입용도로 2,1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을 반명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한편 이 증권사 김지현 연구원은 주가 상승에 물량부담으로 작용하는 국내 교환사채(교환가격 1만7,820)는 93%(2,570만주)가 교환된 것으로 추정되며 해외 교환사채(교환가격 2만886원)도 50%인 760만주가 교환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3만5,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