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다음달 1일부터 기본료를 1천원 인하한다고31일 밝혔다.

KTF는 표준 요금제 뿐 아니라 선택형 요금제 상품도 기본료를 내리기로 했지만무제한 커플, 무제한 정액 요금 등 지난해 8월 이후 출시한 고객맞춤형 요금상품은이미 요금인하 효과가 반영됐기 때문에 요금을 인하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KTF는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지만 고객만족을 위해 요금인하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