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누리투자증권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환율 변동 효과를 제거할 경우 7월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하고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 1만7,500원.

한누리는 자사주 매입 소각 등 주주 가치 증대 노력과 미래 수익성을 대변하는 선가의 지속적 상승 전망 그리고 4분기 대규모 LCG선 수주 가능성 등을 투자포인트로 설명했다.4분기이후 건조 선가 상승과 더불어 실적 둔화세가 진정될 것으로 기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