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 송도지구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송도 DEC'를 구축하기로 하고 그랜드컨소시엄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오늘 출범식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HP, 삼성, LG, KT 등 국내외 유명기업 7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단이 10억달러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컨소시엄에 국내외 굴지의 대기업들이 참여해
인천이 명실상부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유통산업의 세계중심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오연근기자 olotu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