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소비자금융 부문 강화를 위해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체인 코오롱캐피탈의 지분 14.9%를 확보키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 코오롱캐피탈에 42억 7446만원을 출자해 14.9%의 지분을 취득할 예정이라고 25일 공시했습니다.

출자금액은 삼일회계법인에 의해 주당 1,828원으로 산정됐는데 하나은행은 '이는 소비자 금융 강화를 위한 신규 사업 진출'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