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V형 8기통 슈퍼차저엔진을 장착한 E-Class의 럭셔리 스포츠 세단 `E 55 AMG'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5천500cc급 엔진을 장착, 476마력의 강력한 최고출력과 250km/h의 최고속도를자랑하며 정지상태에서 4.7초 만에 100km/h에 도달한다.

국내 시판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6천590만원에 달한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기자 hanksong@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