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금 증가 시가총액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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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법인들의 이익잉여금은 늘었지만 시가총액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는 상장법인의 1분기 이익잉여금은 실적호전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16% 늘어난 123조원을 기록했지만 8월4일 기준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에 비해 8.7% 감소한 261조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시가총액이 이익잉여금에도 못 미치는 기업은 195개사로 전체의 28%를 차지했고 사내에 갖고 있는 잉여금으로 주식을 모두 매입할 수 있는 회사수는 195개사로 지난해에 비해 19% 늘었습니다.
증권거래소는 기업들의 실적은 개선됐지만 상당수의 기업은 여전히 시장에서 저평가됐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주미기자 jmkim@wowtv.co.kr
증권거래소는 상장법인의 1분기 이익잉여금은 실적호전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16% 늘어난 123조원을 기록했지만 8월4일 기준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에 비해 8.7% 감소한 261조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시가총액이 이익잉여금에도 못 미치는 기업은 195개사로 전체의 28%를 차지했고 사내에 갖고 있는 잉여금으로 주식을 모두 매입할 수 있는 회사수는 195개사로 지난해에 비해 19% 늘었습니다.
증권거래소는 기업들의 실적은 개선됐지만 상당수의 기업은 여전히 시장에서 저평가됐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주미기자 jm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