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우리증권 조점호 연구원은 KTF에 대해 2분기에도 부진한 수익성이 지속됐다고 평가하고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종전대비 각각 5.2%와 16.1% 하향 조정했다.

하반기 실적개선이 기대되나 이를 반영한 투자지표가 매력적이지 않다고 판단하고 시장평균 의견 유지.

내년 이익증가가 예상되지만 가입자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은 기대하기 어려워 이익증가 지속성에 대한 신뢰도는 낮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