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자기앞수표 실시간 현금지급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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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8월6일부터 자기앞수표 실시간 정보교환에 의한 현금지급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은행고객이 타행발행 자기앞수표를 현금화하려면 발행은행과 수납은행간 차액결제가 종료되는 다음 영업일 오후 2시50분까지 기다려했기 때문에 고객들은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한은은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월부터 금융정보화추진은행소위원회의 결의를 거쳐 금융결제원과 함께 자기앞수표 실시간 지급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왔습니다.
이번 실시간 서비스로 고객의 불편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은행도 교환자료 작성부담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다만 자기앞수표 실시간 정보교환에 의한 현금지급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은행에 소정의 수수료를 지급해야만 합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지금까지는 은행고객이 타행발행 자기앞수표를 현금화하려면 발행은행과 수납은행간 차액결제가 종료되는 다음 영업일 오후 2시50분까지 기다려했기 때문에 고객들은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한은은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월부터 금융정보화추진은행소위원회의 결의를 거쳐 금융결제원과 함께 자기앞수표 실시간 지급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왔습니다.
이번 실시간 서비스로 고객의 불편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은행도 교환자료 작성부담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다만 자기앞수표 실시간 정보교환에 의한 현금지급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은행에 소정의 수수료를 지급해야만 합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