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8월 1일자로 사용이 중지된 PPA성분 함유 감기약의 영향으로 어제 관련 제약주들이 대거 동반 하락했다며 우려했습니다.
하지만 교보증권은 의약분업과 종합감기약의 보험급여 제외조치 이후 종합감기약 시장규모가 정체되어 있고 다수의 제품들이 시장을 분점하고 있어 개별 업체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또한 이번에 사용금지 조치가 내려진 제품들의 상당수가 실질적으로 생산 중단된 품목들임에 따라 이번 파문은 심리적 영향에 그칠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