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올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대우건설은 올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3.6% 증가한 2조 3,784억원을, 순익의 경우 1,449억원으로 무려 70.3%나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만 1천972억원의 차입금을 상환하면서 이자비용이 대폭 줄어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