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업계 "기관육성.기업연금 조속 도입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증권업계는 28일 국내 증시의 수요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기관투자가 육성과 기업연금제도의 조속한 도입,비과세 장기증권저축상품의 상설화 등이 필요하다고 열린우리당에 건의했다.

    황건호 증권업협회장과 김형태 증권연구원 부원장 등은 이날 협회에서 열린우리당 천정배 원내대표,이계안 제2정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은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황 회장은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가운데 기관투자가의 역할이 미미하고 개인마저 증시를 외면하고 있다"며 △국민연금 등 연기금의 주식투자 제한 폐지 △퇴직연금제도 도입 △비과세 장기증권저축 상설화 등을 요청했다.

    황 회장은 "국내 금융시스템이 은행쪽에 편중돼 자본시장의 중요성이 간과되고 있다"며 "증권사가 취급할 수 있는 업무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저축을 투자로 유도하는 정책의 전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형태 부원장은 '자본시장 정책방향'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외국인의 시가총액 비중이 40%를 초과한 상황에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국내 기관투자가를 육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부원장은 "비과세 장기증권저축을 상설화함으로써 부동자금을 증시로 끌어들여야 한다"며 "증권사간 자발적 인수합병(M&A)을 촉진할 수 있는 유인책을 마련하고 사모투자전문회사(PEF)를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BoA "트럼프, 물가 낮추기→경기민감주 베팅"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2월 고용이 엇갈리게 나온 후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고용 증가는 예상보다 적었지만, 실업률은 예상보다 더 낮아졌죠. 미 중앙은행(Fed)은 1월 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커졌지만, 투자자들은 ...

    2. 2

      AI·반도체주 랠리…다우·S&P500 '사상 최고치' 경신 [뉴욕증시 브리핑]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최근 조정을 겪던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로 매수세가 다시 강하게 몰리면서다.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7...

    3. 3

      '2만원→6700원' 주가 추락…"반등 가능할까?" 개미들 '눈물'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1년 6월 주가가 2만원을 넘겼던 적도 있지만 작년엔 1만원도 뚫지 못했다. 속절없이 하락하는 주가에 개인 투자자들의 한숨은 커져만 간다. 코스닥시장 상장사 제테마(시가총액 2434억원)는 과연 올해 비상할 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