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낙폭은 개장초 보다 줄었다.

23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25분 현재 전일대비 2.99P 하락한 739.64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351.08을 기록하며 0.61P 하락중이다.

개장초 733선까지 하락했던 주식시장은 오후들어 74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99억원과 567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은 1천117억원 어치의 주식을 내다팔고 있다.

한편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현물시장과 반대로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프로그램 매도액은 1천585억원에 달하고 있다.

삼성전자,국민은행,POSCO,삼성SDI 등이 소폭 상승하고 있으나 SK텔레콤,한국전력,KT 등은 하락중이다.

코스닥에서는 NHN,옥션,다음 등이 동반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