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최근 시장침체에도 불구하고 한국경제TV가
150대 1이 넘는 경이적인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달들어 세자리수 경쟁률은 한국경제TV가
첨입니다.
류의성기잡니다.

(기자)
한국경제TV 최종 청약경쟁률 152.33대 1.

이달들어 공모주 청약을 받은 5개사중 한국경제TV만이 세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주간사인 삼성증권은 한국경제TV 일반 청약자 배정분 9만7천200주에 무려 1,480만6천주가 몰렸다고 밝혔습니다.(CG1)

특히 증시침체로 LG필립스LCD가 7.23 대 1을 나타내는 등 지난 6월 이후 공모주 청약 7개사의 평균 경쟁률이 60대1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결과라는 평갑니다. (CG2)

증권사별 경쟁률은 동원증권이 무려 191.87대1로 가장 높았고, 한화증권과 삼성증권이 162대 1과 153대 1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CG3)

증권경제방송인 한국경제TV는 3년연속 흑자를 내는등 방송업계 사상 유례없는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1년이후 28%에 달하는 매출성장률과 EPS도 지난 2002년 1,123원에서 지난해 2,008원으로 업계최고수준인 105%의 성장률을 달성했습니다. (CG4)

탄탄한 수익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경영실적 부문에다 시설투자를 통한 차세대 성장기반 구축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유비쿼터스 네트웍 확보를 통한 인터넷사업 영역을 강화하고 데이타방송과 방송장비 디지털화에도 주력할 방침을 세웠습니다.

향후 위성DMB와 데이타방송을 통해 멀티미디어방송으로의 재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한국경제TV는 오는 30일 첫 거래가 시작됩니다.

와우TV뉴스 류의성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