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저항세력의 공격으로 파괴된 이라크 북부 유전지대 송유관에 대한 수리 작업이 22일 완료됐다고 국영 석유회사 고위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날 "수리 작업이 오늘 아침에 완료됐다"면서 "수일 내에 송유를시작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항세력들은 지난 15일 이라크에서 터키 세이한으로 연결되는 송유관을 키르쿠크 서부 90㎞ 지점의 파타 인근 지역에서 폭파했었다.

(키르쿠크 AFP=연합뉴스) 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