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다음' 회사채 불확실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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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다음이 인터넷 기업 처음으로 대규모 회사채를 발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러나 높은 이자부담으로 불확실성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인환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코스닥 등록기업 다음은 지난 19일 금감원에 1년 만기 200억원, 2년 만기 500억원 , 3년만기 200억원 등 총 900억원의 회사채 발행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다음의 신용등급은 트리플 B- 로 조달금리는 연 8.2% 수준입니다.
다음은 순조롭게 자금을 모을 경우 연 68억원의 이자를 부담해야 합니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다음의 높은 이자비용이 부담스럽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불확실성 증가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고. 동양증권도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습니다.
회사측은 시설자금으로 300억원, 운영자금으로 600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8월말엔 일본사업에 88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다음은 높은 이자를 부담하며 회사채 발행을 선택했을까,
전문가들은 전환사채나 유상증자의 경우 주가에 부담을 우려 회사채 발행을 선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S- 수익성 확보가 관건)
엘지증권은 인터넷 기업의 특성을 고려하더라도 연 8.2%의 발행금리는 부담스런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이 높은 이자비용 대비 얼마만큼의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까 당분간 불확실성 논란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김인환입니다.
김인환기자 ihkim@wowtv.co.kr
다음이 인터넷 기업 처음으로 대규모 회사채를 발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러나 높은 이자부담으로 불확실성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인환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코스닥 등록기업 다음은 지난 19일 금감원에 1년 만기 200억원, 2년 만기 500억원 , 3년만기 200억원 등 총 900억원의 회사채 발행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다음의 신용등급은 트리플 B- 로 조달금리는 연 8.2% 수준입니다.
다음은 순조롭게 자금을 모을 경우 연 68억원의 이자를 부담해야 합니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다음의 높은 이자비용이 부담스럽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불확실성 증가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고. 동양증권도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습니다.
회사측은 시설자금으로 300억원, 운영자금으로 600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8월말엔 일본사업에 88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다음은 높은 이자를 부담하며 회사채 발행을 선택했을까,
전문가들은 전환사채나 유상증자의 경우 주가에 부담을 우려 회사채 발행을 선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S- 수익성 확보가 관건)
엘지증권은 인터넷 기업의 특성을 고려하더라도 연 8.2%의 발행금리는 부담스런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이 높은 이자비용 대비 얼마만큼의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까 당분간 불확실성 논란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김인환입니다.
김인환기자 i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