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은 미국 기업 이익 상향 서프라이즈가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19일(현지시각) JP모건 글로벌 전략가 아브히지트 챠크라보티는 기술업종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의 경기회복이 이제 초기단계라며 이같이 평가하고 기업이익 상향 가능성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챠크라보티는 지난 1960년이래 리세션이후 늘 나타나던 기업들의 가격결정력이 등장한 가운데 경기회복 열기는 기술주에서 산업재와 운송 설비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고용창출과 소득 증가는 소비지출을 지지해줄 것으로 기대.

다만 GDP대비 기업이익 비중이 현재 10.7%에서 내년 중반 10.5%로 완만하게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