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POSCO가 연간 영업 목표치를 컨센서스보다 8% 높은 4.55조원으로 상향 조정했지만 지난 02~04년을 살펴볼때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해도 주가가 상승한 적은 거의 없었다고 분석했다.

상승 사이클에서 POSCO보다 글로벌 철강업종으로 자금이 이동했고 철강가격 상승도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되지는 못했다고 설명.

하지만 美 철강가격 상승및 亞 철강 현물가격 강세를 고려해 매수 추천을 유지한다고 밝혔다.주가는 올해 PE 4.4배,PB 0.8배에 거래되고 있어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하고 목표가 21만원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