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증권이 CJ푸드시스템이 2분기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12일 신흥 이주병 연구원은 CJ푸드시스템에 대해 2분기가 계절적 성수기에 해당하고 지난해 같은기간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는 점, 단체급식 사업에서 우량한 사업장 증가 등에 힘업어 2분기 흑자전환을 기대했다.

한편 지잔해 하반기부터 집중됐던 구조조정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고 상반기 중에는 당초 회사가 예상했던 실적에 부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주력 사업이 내수경기 상황에 직접적 영향을 받고 있는 만큼 하반기 예상 실적 달성 여부는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