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JP모건증권은 금호산업에 대해 예상보다 높은 건설부문 마진 전망과 예상보다 개선되고 있는 영업외 측면을 감안해 올해및 내년 예상 순이익을 종전대비 25%와 34%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2분기 건설부문이 마진 가속화를 주도해 견조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힌 가운데 내년에도 현재의 수익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최근 강세에도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돼있다고 분석하고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다만 적정가는 자회사 부진 우려감 등을 감안해 종전 1만9,300원에서 1만6,900원으로 하향 조정.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