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한국전력 투자의견을 시장하회로 유지했다.

12일 CLSA는 한국전력에 대해 최근 몇가지 긍정적인 뉴스로 주가가 단기 강세를 보인 바 있다면서 이는 모두 주주가치창출 노력과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1.6%의 자사주 매입, 중국 최대발전 회사의 하나인 대당 집단공사와 공동사업 개발 참여, LNG 전력의 직도입 가능성 등은 모두 긍정적이라고 평가.

그러나 석탄가격 상승에 대한 헷지를 위해 탄광을 매입하려는 점은 현재 불리한 가격에 매입하게돼 위 세가지 호재를 상쇄시키는 큰 악재라고 판단했다.

유가 및 원료값 상승, 규제 리스크 등을 이유로 시장하회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목표가 2만3,000원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