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은 LG홈쇼핑이나 인터파크등 모두 체감경기 악화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시장평균을 유지했다.

9일 오승택 세종 연구원은 5월 사이버 쇼핑물 거래액이 6천87억원으로 전달대비 1.2% 증가했으나 이중 인터넷 쇼핑몰에 해당하는 B2C 거래액은 0.2% 줄었다고 밝혔다.

B2C 거래액이 지난해 12월 5천999억원으로 정점 형성후 지속 하락.

오 연구원은 "결국 백화점등 오프라인보다 경기 영향은 적으나 인터넷 쇼핑몰도 소비심리 악화로 침체중"이라고 지적하고 경쟁심화까지 가세해 수익성 훼손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판단했다.

LG홈쇼핑,CJ홈쇼핑,인터파크 모두 체감경기 악화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투자의견 시장평균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