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충격으로 국내 인터넷주들이 단기 부담을 받을 수 있으나 해당업체들 실적에 의해 좌우될 것으로 판단됐다.

8일 우리증권 손윤경 연구원은 2분기 야후 순익이 8센트로 컨센서스에 일치했으나 3분기이후 실적 전망이 기대치를 밑돌며 시간외서 급락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손 연구원은 당초 야후 고평가 논란이 있었던 만큼 단기적으로 국내 인터넷업체 상승에 부담이 될 수 있으나 이달말 예정인 실적 발표에 의해 좌우될 것으로 진단했다.

NHN의 경우 2분기도 견고한 성장세 유지를 점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다음은 실적은 견조하나 다음다이렉트의 성공 가능성 판단이 어려워 시장평균.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