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기업실적 하향조정 등 증시주변여건이 밝지 않지만
여전시 7월 증시에서 양봉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동원증권은
2분기 실적발표가 중국 경제 연착륙 시그널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분석하고
실적둔화가 우려되는 IT주의 주가를 중국관련주가 보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기술적으로도 최악의 경우를 제외한다면 700선의 지지를 강하게 받을 것이라며
이달 중 종합주가지수는 820선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