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연초 제시한 10개년 농업.농촌종합대책에따른 품목별 세부계획이 오는 10월말 이전에 확정될 예정이다.

농림부는 7일 품목별 세부 계획은 농정 현장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생산자단체의 대안 제시와 지방자치단체 및 농업인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짜기로 했다며 이처럼 밝혔다.

10개년 대책은 도하개발어젠다(DDA), 쌀 협상 등 농산물 시장 추가개방을 앞두고 정부가 올해초 제시한 것으로 오는 2013년까지 119조원에 달하는 투.융자사업 계획 등을 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