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계열사 15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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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이 엔터테인먼트 관련 업체를 무더기로 계열편입하면서 지난달 상호출자가 제한되는 51개 기업집단의 계열사가 15개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7월1일 현재 51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계열사는 총 911개로 집계됐습니다.
이가운데 출자총액제한을 받는 18개 기업집단 계열사수는 373개로 지난달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가 한국케이블TV 울산방송을, 대우건설이 지오시티에스를 각각 주식 취득과 회사 설립의 방식으로 계열 편입했고 반면에 SK그룹은 SK투자신탁운용의 지분을 매각하고 IACC를 청산해 계열사를 2개 줄였습니다.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을 제외한 33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계열사는 총 538개사로 전월에 비해 15개사가 늘어났습니다.
CJ그룹의 경우 CJ인터넷, 매니지먼트서비스, 아이엠픽쳐스, 아트서비스, 디지털랩, 김종학프로덕션, 야비스서비스, 엔트리브소프트, 올소루션즈그룹, 프리머스시네마, 예전미디어, 시네마서비스 등 12개사를 계열사에 편입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7월1일 현재 51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계열사는 총 911개로 집계됐습니다.
이가운데 출자총액제한을 받는 18개 기업집단 계열사수는 373개로 지난달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가 한국케이블TV 울산방송을, 대우건설이 지오시티에스를 각각 주식 취득과 회사 설립의 방식으로 계열 편입했고 반면에 SK그룹은 SK투자신탁운용의 지분을 매각하고 IACC를 청산해 계열사를 2개 줄였습니다.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을 제외한 33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계열사는 총 538개사로 전월에 비해 15개사가 늘어났습니다.
CJ그룹의 경우 CJ인터넷, 매니지먼트서비스, 아이엠픽쳐스, 아트서비스, 디지털랩, 김종학프로덕션, 야비스서비스, 엔트리브소프트, 올소루션즈그룹, 프리머스시네마, 예전미디어, 시네마서비스 등 12개사를 계열사에 편입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