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이 부총리, 하반기 성장률 나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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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헌재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분기 성장률이 1분기 5.3%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대외적인 불확실성은 줄어들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연사숙기자?
기자))
정부는 올 하반기 우리경제가 느리게나마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1분기 5.3% 성장률 보다 2분기 성장률이 더 좋아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이헌재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분기 GDP가 1분기 보다는 좀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민간소비가 여전히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지만 1분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완화되고 있고 설비투자가 2분기에는 플러스로 반전될 것이란 설명입니다.
다만 7월 물가가 4%를 넘을 가능성이 있는 등 물가급등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함께 이 부총리는 "대외적인 불확실성이었던 3가지 요인이 제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오늘아침 단행된 미국의 한단계 금리인상으로 미국금리의 중장기 인상에 대한 가능성과 이에따른 국제자금이동의 불확실성은 상당수 해결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경기의 경착륙 가능성이 높지 않은점. 유가 안정 등으로 하반기 대외적 불확실성은 크게 줄었다는 전망입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그동안 추진해온 경제정책들을 보다 속도감 있게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한미은행 파업사태와 관련해 이 부총리는 "성급하게 끝내려 하지 않고 정부 개입도 최소화하겠다"며 "다만 법과 원칙을 어길 경우 공권력투입과 법적 조치를 단계적으로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건설경기 연착륙 방안은 내일 건설교통부와 열린우리당 간의 당정협의를 거쳐 최종 발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
이헌재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분기 성장률이 1분기 5.3%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대외적인 불확실성은 줄어들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연사숙기자?
기자))
정부는 올 하반기 우리경제가 느리게나마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1분기 5.3% 성장률 보다 2분기 성장률이 더 좋아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이헌재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분기 GDP가 1분기 보다는 좀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민간소비가 여전히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지만 1분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완화되고 있고 설비투자가 2분기에는 플러스로 반전될 것이란 설명입니다.
다만 7월 물가가 4%를 넘을 가능성이 있는 등 물가급등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함께 이 부총리는 "대외적인 불확실성이었던 3가지 요인이 제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오늘아침 단행된 미국의 한단계 금리인상으로 미국금리의 중장기 인상에 대한 가능성과 이에따른 국제자금이동의 불확실성은 상당수 해결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경기의 경착륙 가능성이 높지 않은점. 유가 안정 등으로 하반기 대외적 불확실성은 크게 줄었다는 전망입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그동안 추진해온 경제정책들을 보다 속도감 있게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한미은행 파업사태와 관련해 이 부총리는 "성급하게 끝내려 하지 않고 정부 개입도 최소화하겠다"며 "다만 법과 원칙을 어길 경우 공권력투입과 법적 조치를 단계적으로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건설경기 연착륙 방안은 내일 건설교통부와 열린우리당 간의 당정협의를 거쳐 최종 발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