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은 다음 달 1일 종신보험과 투자상품 기능이 결합된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기본 보장과 함께 투자성과에 따른 수익을 반영해 보험금의 실질가치를 보전하며, 추가보험료의 자유로운 입금과 인출이 가능한 유니버셜 기능을 겸비했습니다. 중도인출의 경우 가입 2년 이후에 해약환급금의 50% 범위 내에서 1년에 4회까지 할 수 있으며, 운용실적에 관계없이 기본보험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최저 보증합니다. 또, 소득공제를 비롯한 비흡연자 등 우량체에 대한 할인 등도 가능하며, 기존의 변액종신보험 가입자가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으로 변경할 수도 있게 했습니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선진금융기법 도입과 국내 자산운용업 발전이라는 긍정적인 효과와 함께 자체적인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